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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 담페초를 다녀온 뒤로 이탈리아의 남쪽으로 더 내려 옵니다.
이번에는 피렌체를 방문 합니다.
피렌체는 여러 역사적인 유적지들이 많은 곳입니다만... 사실 저도 잘 모르는 곳이라... 그냥 구경만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입니다.
https://maps.app.goo.gl/8bp73eT2NLHAzmmQ6
이 곳은 산타마리아 역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우리는 역까지 버스로 접근해서 기차역은 제대로 구경은 못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광장 같은 느낌이고 크게 엄청나 보인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 곳을 지나 골목을 따라 가면 두오모 광장에 있는 피렌체 대성당이 나옵니다.
https://maps.app.goo.gl/HE6uMidFSrzeWPZn9
이 곳은 관광지라서 소매치기 또는 이미지 강매 등으로 안 좋은 인식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경찰차와 군용 차까지 나와서 치안을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오모 광장을 거쳐 다음은 시뇨리아 광장으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fojGjQCQAsSiwS5C8
시뇨리아 광장의 저 건물 앞에는 유명한 모습의 석상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원본은 아니고 모조품이라고 하네요 ^^
시뇨리아 광장에서 한쪽 구석에 있는 길로 나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의 길이 보입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석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대부분 모르겠고... 그나마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 몇 개만 올리자면...
그 외 석상들은 사실 이름을 들어도 모르겠...
혹시 석상들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구글 스트리트 뷰로 볼 수 있네요.
https://maps.app.goo.gl/ygUQno2PfRqmPEoD9
이 골목을 지나서 아르노강까지 나오면 베키오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xJUeJNVwPbnuauCo7
유명한 다리라고 하는데 사실 뭐가 유명한 것인지는 모르겠...
베키오 다리를 다 본 후에는 Basilica of Santa Croce in Florence 라는 곳에 갑니다.
https://maps.app.goo.gl/tVPLRkSfemJukBDL8
미켈란젤로와 갈리레오 갈릴레이의 무덤이라는데... 뭐 그런가보다 하고 살짝 구경만 했습니다. ^^
이 곳을 구경한 다음 저 성당의 왼쪽에 있는 골목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특식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식사 이후에는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피렌체에서는 단테를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 여겨서 그런가 단테 박물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를 씻어 주고자... 수박 주스를 한 잔...
피렌체에서의 관광은 여기까지 해서 마치고 내일은 폼페이, 나폴리, 쏘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가야 할 차례 입니다.
폼페이는 유적지, 포지타노나 아말피는 자연환경이 멋진 곳인데...
특히 포지타노, 아말피는 비긴어게인에 나온 곳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는 곳이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