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나는 직업상 필요에 의해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돈도 별로 없고 해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리오 4door 1.3을 구입하게 되었다. 당시 차 가격은 720만원, 이것 저것 해서 900여만원 정도에 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1천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지만, 900여만원 정도의 차도 나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3년간의 할부를 통해 차를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닌다. 뭐 차라는게 줄을 잘 서서 잘 만들어진 차를 받아야지만 잔고장이 없는 것이라서, 기아라던가 리오가 좋은 차라고 딱히 말은 못하겠다. 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게 아니고... 오늘 신문 기사를 보니 수입차 가격이 일제히 내려간다고 한다. 상당히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