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I think

보험회사놈들은 도둑놈이라는 것을 오늘 느끼네요...

체리필터 2007. 5. 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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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년 전에 와이프 이름으로 미래*셋에 들어놓은 종신 보험이 있었는데...
200 좀 넘게 부었다가, 회사가 문 닫고 실업자로 좀 있어서 못 붙게 됬는데...
이게 부활하려면 다시 돈을 다 부어야 한다는 군요...
그래서 이래 저래 못 붙다가...
오늘 해지하려고 물어 봤더니... 10만원 조금 넘게 나온다고 하네요.
2년 넘게 안 부어서 계약도 실효되었고...

200만원 넘게 지내들이 꿀껄 한거네요.

정말... 이런식으로 남의 돈을 꿀꺽하다니...
칼만 안든 날강도들이네요.
부활하는 것도... 그동안 안낸 돈을 다 내야 하고, 그럴려면... 부담되는 목돈을 한번에 내야 하니,
정말 독한 맘 먹고 한번도 안빼먹고 돈을 납입할 맘 없으면...
보험은 들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무섭네요... 도둑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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