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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이런거 노려서 글 쓰는 듯한 느낌이 나서 쓰고 싶지 않은데...
나 참... 기가 막혀서 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용팔이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거야 이미 정평이 나 있어서 새로운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용팔이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누구나가 인정하는 것에 대해, 두둔하는 듯한 것은 무엇인가요?
아 물론 두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값만 알아보고 가면 당연히 열 받는거 아니냐...
사는 사람이 똑바로 못하니 그런 취급 받는게 아니냐는 식의 말은...
도대체 누가 쓴 것인가요?
진짜 용팔이들이 출동한 것은 아닌가 라는 착각까지 들게 만드는데...
물론 바꾸어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맞을래, 죽을래 식으로 말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인가요?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옵니다.
앞으로 나도 뭐 하나 팔아 먹을 때, 상대편이 맘에 안들면
"너 한번 맞아볼래? 장난하냐?"
라는 식으로 해 봐야 겠습니다.
자신의 맘에 안 맞으니...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보죠? 몰랐습니다. 여지껏... -.-;;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은 정말로 거꾸로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로꾸꺼.. 로꾸꺼.. 로꾸거... 맞을래?"
우리 아들놈이 잘 부르는 로꾸꺼라는 노래가 왜 이리 와 닿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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