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된 모든 사진은 직접 찍은 것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 셋 째 날부터는 이탈리아로 넘어 옵니다.체르마트에서 베네치아까지는 꽤 먼 거리라서 한 번에 넘어오지 못합니다. 일단은 체르마트를 떠나서 이탈리아로 넘어와서 밀라노에서 잠을 청합니다. 이탈리아로 넘어오면서 느낀 점은... 스위스에 비해 건물들이 오래되고 낡아 보인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유적지가 아닌 일반 집들이...)그리고 스위스가 도로 사정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도로의 노면이 안 좋아진다는 느낌이 바로 오네요. 뭐 좋은 곳은 좋고 안 좋은 곳은 안 좋겠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이랑 비슷한 정도라고 느껴 집니다. 어째든 그렇게 밀라노로 넘어 왔는데... 밀라노는 순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