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Flip4 구매하다.

그 동안 갤럭시 S9+를 대충 5년 이상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이상 증상들이 하나씩 생겨서 폰을 바꿔야 하나 생각중이였습니다.

이상 증상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 배터리가 부풀어서 폰 옆구리가 갈라져서 배터리 교환 함
• 통화 소리도 너무 작아서 공공장소에서 전화 받기가 힘들고 스피커 폰으로 받아야 함 ㅠㅠ
• 네이버 지도의 네비를 사용하는데... 가끔 GPS를 못 잡는 것인지... 오류로 화면은 움직이는데 속도가 0으로 나옴.

이상 증상은 아니지만 내부 용량이 작아 앱 설치에 어려움이 있던 문제도 ㅠㅠ

어째든 이런 이유로 다음 폰을 알아보고 있었고, 자급제 폰을 사용하면 좋다는 말에 자급제 폰도 찾았지만, 어짜피 어느정도 되는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그냥 구매...

검색해 보니 위메프에서 Z Flip4 256G 짜리가 433,000원에 팔길래 구매. 뭐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만... 가지고 있던 포인트 3만원 할인은 덤으로 ^^ 색은 보라색으로 ^^

구매하여 물건을 받아 보니 사용하기는 조금 불편해도 이쁘고 귀여운 면이 있고, 나름 독특한 폴더 형식이다 보니 취향에 맞는거 같아 다행...

저렴하게 구매해서 그런가 사은품은 1도 없...

언 박싱은 언제든 즐거운 일...

중간에 접은 흔적은 초기에는 별로 티가 안나네요.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폴더...

반이 접혀 있으니 느낌이 독특하고 좋네요.

뒷 모습도 깔끔 ^^

이런 상태로 촬영이 가능하니 이것도 장점 ^^

반을 접은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 귀엽네요

또 최소 5년 이상 사용해 봐야지...

근데 전자 제품 중에 휴대폰이 수명이 제일 짧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