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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망치는 일곱가지 방법

체리필터 2021. 10.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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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망치는 일곱가지 방법에 대해 Peopleware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각 항목의 내용에 대해서는 책에 나오는 내용 뿐 아니라 개인적인 인 생각도 추가하여 정리한다.

1. 방어적인 관리

관리자로서 팀 구성원을 믿지 못하는 행동은 팀을 망치기에 딱 좋다. 서로 신뢰 하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최고이다. 믿어 주고 격려해 주면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경우가 많다.

2. 관료주의

생각없는 문서 작업과 같이 의미없는 일에 Resource 를 쓰게 하는 것은 팀을 망치기에 딱 좋다. 목표를 위해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이 팀을 단결하게 만드는 것인데 의미없는 작업에 투입되다 보면 공동의 목표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IT 개발자들은 생각하는게 일이다.

3. 물리적인 격리

서로 격리되어 있으면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게 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기 어렵다. 현재 재직중인 LINE+ 에서도 재택으로 인해 비대면 상황에 처해 있고, 이로 인해 가까워 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타게하고자 정기적인 티타임을 만들어 모이는 중이다. 의미 없어 보이는 잡담이 팀을 뭉치게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4. 시간 파편화

사람은 멀티 쓰레드로 동작하지 않는다. Context Switching을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Warm up 타임이 필요하며 5분의 Context Switching을 위해 최소 15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일을 한 꺼번에 진행함으로 인해 오게 되는 손실은 매우 크게 된다. 따라서 백로그의 사용, 칸반 보드를 통해 일을 Stream 처럼 처리하는 방법 등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5. 제품 품질 타협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싼 제품을 일찍 내 놓자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이 사라지게 된다. 공동의 성취감은 없어지게 되며 프로젝트가 단순히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게 된다. 많은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매우 많은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품질 높은 결과물이라는 사실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6. 가짜 일정

관리자가 단순히 쪼기 위해서 설정하는 일정은 아주 순진한 개발자가 아닌 이상 아무도 믿지 않는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일정을 통해 팀 구성원들이 목표를 가지고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 현상은 1번 처럼 구성원을 믿지 못해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

7. 파벌 관리

단순히 팀 구성원을 부품처럼 생각하여 해체하고 합치는 작업을 하다 보면 단결 된 팀을 만들기 힘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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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웨어 - 교보문고

“생산적인 프로젝트와 팀을 이뤄내는 법”컴퓨터 분야에서 『피플웨어』만큼이나 소프트웨어 관리에 심오한 영향을 준 책도 드물다. 1987년 처음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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