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쿱을 9월 4 ~ 6일 3일간 시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차례대로 말 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나온 녀석 같습니다. 가족만 아니면 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어째든 하나씩 느낀 점을 적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제 글보고 현기빠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절대 아닙니다. 엄청나게 솔직한 사람이라서 거짓말 못하는 사람이니, 믿기 싫으시다면 그냥 글 읽지 마시고 뒤로가기 누르세요 ^^ K3를 쿠페 형태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포르테 쿱의 직선의 미가 너무나도 제 스타일이라서 약간의 곡선이 가미된 K3 쿱을 사진상으로만 봤을 때 많이 실망한 것도 사실이였구요. 아반테 쿠페가 아반테에서 문만 두개 띠고 나온 것처럼 보여서, 이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