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집에 올라가는 길에 1층 계단에 보니... 누가 덩 2덩어리를 싸놓고 갔다 -.-;; 뷁 -.-;;;;;;; 아침에 나와 보니 누가 치우긴 치웠네... 괜히 내가 안치우고 남이 치우게 한게 조금 맘에 걸리긴 하네... 오늘 아침 셔틀 버스로 출근하는데... 평소에 옆자리에 앉아서 자리 무지막지하게 차지하는(그렇다고 덩치도 크지 않으면서 -.-;;) 그 놈이... 셔툴을 타러 내 앞에 걸어가더라... 아 놔... 내가 먼저 걸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분명 내 옆에 앉을텐데.. 그럼 내가 뒤늦게 걸어가서 그놈 피해 앉으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놈을 피해 앉았다. 아 그런데 의자가 조금 이상한 것이 잘 고정이 안되는 이상한 의자네 -.-;; 뭐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앉아 있는데 뒷늦게 와..